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솜이의 데브로그
4장 ) 릴리스문서와 장애보고서 쓰기 본문
1. 체인지 로그를 분류, 요약, 종합하는 법
상사나 고객의 만족도는 체인지 로그의 양이 적절할 때 가장 높다.
체인지 로그를 적절한 양으로 쓰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으로 선정하고 비슷한 것끼리 분류한 뒤 문장을 요약해야 한다.
- 1단계 : 선정하기
- 2단계 : 분류하기
- 3단계 : 요약하기
- 4단계 : 종합하기
1단계: 선정하기
- 체인지 로그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쓸것과 없앨것을 구분하는 기준이 필요하다.
- 개발자가 노력을 많이 들인 것 / 회사가 말하고 싶은 것 / 독자가 듣고 싶은 것
- 우선순위대로 작성한다.
2단계: 분류하기
- 공개할 체인지 로그를 선정 후 비슷한 체인지 로그끼리 묶어야한다.
- 개발 관점에서 비슷한 작업을 묶는 방법. (독자가 개발자인 경우)
- 새로운 기능 추가, 기능 개선, 오류 수정
- 사용자 관점에서 비슷한 것끼리 묶는 방법.(독자가 일반 사용자인 경우)
- 개발 관점에서 비슷한 작업을 묶는 방법. (독자가 개발자인 경우)
3단계: 요약하기
- 체인지 로그 분류 후에는 문장 단위로 요약한다.
- 서술식 문장을 개조식 문장으로 바꿔 내용을 축약하고 의미를 분명히 한다.
- 불필요한 부사, 횽영사, 조사, 어미를 없애고 정확하고 적절한 단어로 대체.
4단계: 종합하기
- 릴리스 내용 전체를 종합해서 한 문장으로 만들고, 그것을 체인지 로그 첫 줄에 적는다.
- "엘리베이터 스피치"
- 여러 체인지 로그를 특정 개념의 하위 요소로 넣는다.
- 특성과 결과를 합쳐서 서술
2.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쓰자
개발자 관점과 고객 관점
체인지로그는 개발자가 변경한 내용을 적은 것이다.
- 고객 관점으로 쓰려면 변경사항이 고객에게 끼치는 영향을 체인지 로그에 추가해서 기술한다.
- ex) 개발자의 문제 : 화면이 멈춤 / 고객의 문제 : 애니메이션 스티커를 댓글에 사용할 수 없음.
- 고객이 얻는 헤택이 무엇인지 분명히 얘기해줘야한다.
- 고객의 문제 해결 + 해결책을 제시
- 체인지 로그는 하나의 관점으로만 쓸 필요는 없다. 내용에 따라 관점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.
- 다음 릴리스 항목으로 검토하는 것이 있다면 중요한 것은 공개하는 것이 좋다.
Semantic Versioning (유의적 버전)
- 체인지 로그는 무엇인가 바뀌었을 때 스므로, 버전 번호와 항상 같이 사용된다.
- 버전을 올리는 가이드로 Semantic Versioning 사용하면 좋다.
3. 릴리스 문서는 문제 해결 보고서처럼 쓰자
- 발생형 문제 : 눈 앞에 발생해 당장 걱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문제
- ex) 프로그램 에러
- 탐색형 문제 : 현재 상황을 개선하거나 효율을 높이는 문제
- ex) 프로그램 개선, 시스템 효율화
- 설정형 문제 : 미래 상황에 대응하는 문제
- ex) 새로운 기능, 대폭적인 업그레이드
문제, 문제점, 해결책, 후속 계획 순으로 적자
릴리스 문서는 결국 개발자가 문제점 하나를 선택해서 해결한 결과이다.
→ 따라서 어떤 문제점을 선택했는지를 독자에게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.
- 릴리스 노트를 통해 거래 회사 개발자에게 어떤 행동을 유도할 때는 그 행동이 필수인지, 권장인지, 선택인지를 명확히 알려줘야 한다. → 면책
4.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장애 보고서 쓰기
장애 보고서의 특성
- 장애 보고서는 개발자가 원할 때 쓸 수 없다.
→ 장애가 발생해서 인지하는 순간부터 장애 해결 직후 또는 다음날 오전. 따라서 신속한 글쓰기가 필요하다. - 장애의 1차 원인은 대부분 다른 원인의 결과다.
→ 분석적 글쓰기 필요 - 장애 보고를 받는 윗사람은 대부분 개발자가 아니다.
→ 비즈니스 관점의 글쓰기가 필요 - 장애를 해결했다고 해서 100% 해결한 것은 아니다.
→ 정치적 글쓰기 필요
원인과 이유를 찾는 분석적 글쓰기
문제 해결 기법 5Whys
: 문제의 원인을 찾을 때 피상적인 원인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기법.
- why의 뜻을 두가지로 이해해야한다.
- 사물이나 현상, 동작이 문제를 초래하는 원인
- 사람이 문제를 초래한 이유
IT 분야에서 장애는 대부분 재발한다. 대부분은 사람의 문제이다.
장애의 원인과 이유를 파악 후 해결해야한다.
개발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변경이 있을 때 그 내용을 공유하는 주간 변경 회의를 하거나 변경 관련 이메일을 보낼 때 모두 참조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.
상사를 고려하는 비즈니스 관점의 글쓰기
- 비즈니스에서 모든 활동은 매출과 비용으로 연결되고 측정된다.
- 따라서 장애로 인한 손실을 계산하는 것이 곧 비즈니스 관점으로 장애를 보고하는 방법이다.
- 장애 발생 시간대의 기대 매출을 계산
- 장애 때 실제 발생한 매출을 계산.
- 매출 손실은 기대 매출에서 실제 매출을 뺀 값이다.
- 장애 직후 특정 시간까지 매출이 과거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진다면 이때 늘어난 매출은 장애로 인해 지연된 매출이다. 개발자 입장에서는 지연 매출도 결국은 매출임을 주장해야 한다.
- 지연매출도 매출로 인정된다면 매출 손실은 기대 매출에서 실제 매출과 지연 매출을 뺀 값이 된다.
정치적 글쓰기를 통한 정확한 단어와 문장으로 현상과 사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한다.
느낀점
비즈니스 관점에서 개발 및 보고서를 쓸 때의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어 좋았다.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는 항상 오류가 있어도 어찌저찌 해결하고 나면 원인이 뭔지 이런것 위주로 보기보다는 해결했다는 것 자체에 중점을 두고, 팀원들에게는 해결했다고만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는데 실무에서 그런건 말도 안되는 것 같다.
일단은 장애 보고서 등을 써야하기 때문에 원인과 해결법 그리고 앞으로 대책 등을 파악해서 정리하는 연습부터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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